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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한복에 대해 1편

by 레나'diary 2025. 4. 24.
한복(한국 한자: 韓服, 문화어: 조선옷)은 고대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의복이다.[1][2] 대다수의 평민들은 계량복 혹은 반바지 등을 입었으며 한복의 기본 구성인 치마와 저고리, 바지 등은 변치 않고 오랜 세월 동안 기본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3] 호복으로써 한복에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기본적으로 활동성을 중시하며 딱 붙는 옷이 아니다. 또한 천 자체를 보면 직선형이지만 몸에 입을 경우 곡선이 살아나게 도와주는 미적 특징도 나타나는데[4][5] 이는 주머니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의 한복은 보통, 조선시대에 입었던 한복과 유사성이 크며 명절이나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 입는 경우가 많다. 개량한복은 생활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어 20세기 동안 그 외형이 여러 변화를 겪었다.[6] 한복도 의복이므로 기성복처럼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 이러한 시도는 여러 한복디자이너들에 의해 현재에도 시도되고 있다. 한복의 구성 일반적으로 옷에는 속옷부터 바지와 치마 등을 포함하는 아래옷, 윗도리나 남방을 가리키는 윗옷 등 그 쓰임새와 입는때에 따라 구분지어져있다. 한복에도 두루마기, 포, 바지, 마고자 등 착용 시 가장 기본부터 입는 옷부터 맨위에 걸치는 두루마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이들 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구성하는 한복에 대해 다룬다. 저고리 이 부분의 본문은 저고리입니다. 저고리의 구조[주해 1] 1. 화장 2. 고대 3. 소매부리 4. 소매 5. 고름 6. 우 7. 도련 8, 11. 진동 9. 길 10. 배래 12. 깃 13. 동정 저고리는 한복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윗옷으로써 남녀 모두가 입는 옷이며, 신분의 위아래와 유행에 가장 민감하였다.[7] 팔과 상체를 덮는 저고리는 그 부위에 따라 길, 깃, 동정, 고름, 소매 등으로 구성된다.[8] 깃은 앞몸판에서 뒷몸판까지 연결되어[9] 보통 깃은 목둘레를 장식하며 섶은 저고리의 좌우에 각각 달려 몸을 여미는 역할을 한다. 옷고름은 의복을 리본 형태로 묶어 정돈하는 목적이지만 후대에 갈수록 저고리의 길이는 짧아지고 옷고름은 점차 길어지면서 장식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동정은 의복의 관리면에서 세탁하기에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된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부위로 저고리의 단정함을 결정하는 역할도 한다. 그 종류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재봉 방법이나 소재에 따라 홑·겹·솜·누비 저고리로 구분되며 각 부분에 다른 색의 천을 쓴 데에 따라 민저고리, 반회장저고리, 삼회장저고리로 나뉜다.[10] 여자 한복의 경우 저고리에 끝동이 있어 자수를 놓기도 한다.[11] 남성의 저고리가 상대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 여성의 경우 조선시대동안 급격하게 짧아져 19세기후반에 그 길이가 가장 짧아진다. 그러나 개량운동으로 근현대의 저고리는 좀 더 길어져 허리선 조금 윗선까지 올라온다. 이에 따라 고름도 좀 더 길어지고 넓어지게 된다. 이에 반해 남자의 저고리는 등 전체를 덮을 정도로 길고 고름도 긴편이었다.[12]